협심증 증상 7가지

현재 대한민국에 협심증 증상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 상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협심증-심각성

협심증 이란?

알기 쉽게 4가지로 분류할 수가 있습니다.

• 심장에는 3개의 관상동맥이 존재하는데 이 중 하나가 혈류 흐름이 원활하지 않게 됩니다.
• 이어서 혈류 공급이 감소하면서 산소와 영양공급이 줄어들어 심장근육이 허혈 상태로 빠지게 돼 이를 협심증이라고 합니다.
• 협심증은 3가지 형태로 구분되어있습니다. 안정형 협심증, 불안정형 협심증, 변이형 협심증
• 어떤 협심증 증상이 나타나는지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지게 됩니다.

 

협심증 증상

환자 대부분이 서로 다른 증상이 나타나기는 하지만 흔하게 발생되는 질환 몇 가지가 있습니다.

1. 유산소 운동이나 걸을 때 갑자기 흉통이 생기는데 이때 통증은 누가 가슴을 때리거나 쥐어짜는듯한 느낌이 든다고 호소하게 됩니다.
2. 이밖에도 명치 가운데가 아프다는 사람도 있고 턱끝이 아프거나 속이 아프고 가슴이 쓰리다 라고 호소하는 환자분들도 있습니다.
3. 심장에 혈류가 제대로 흐르지 않으니 팔 안쪽이 저리고 찌릿한 방사통이 발생합니다. 주로 새벽에 많이 나타납니다
4. 호흡곤란이 올 수 있으며 숨쉬기가 점점 힘들어지게 됩니다.
5. 또한 심각한 경우 심장마비가 발생해서 응급실로 실려오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만약 주변의 도움이 없다면 그 상태에서 사망하게 됩니다.

이처럼 협심증 증상은 매우 무서우며 환자분들 대부분이 힘들어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간혹 무증상이었다가 어느 날 갑자기 심장마비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어 평소 주기적으로 심전도 검사와 관리를 꾸준하게 해야 합니다.

 

 

 

20대, 30대도 안전하지 않다

협심증은 대게 나이를 먹어가게 되면서 심장기능이 떨어져서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혈관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젊은 사람들도 많아서 협심증 증상은 나이가 어려도 발생하게 됩니다.

건강 심사평가원에서 조사한 통계에 따르면 심근경색, 심부전, 협심증 등의 심장과 관련된 질환이 20대~30대 사이에서
약 5% 이상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유전적인 이유도 크지만 가장 위험한 건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맵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을 자주 섭취하고 고지방, 고염분 식단을 먹기 때문에 혈관이 크게 손상이 발생해서 나타난다고 합니다.

현재 저희 병원에도 작년 대비 20대와 30대 환자가 약 5% 정도 늘어났으며 대부분 협심증 증상으로 찾아오신 환자분들이었습니다 그만큼 현재 나이와 상관없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바뀌고 있으며 이 수치는 점점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젊다고 해서 심혈관질환에 대해 간과하지 말고 평상시 저지방, 저염식 식단으로 혈관 관리에 힘쓰고 꾸준한 운동으로 협심증을 예방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협심증 증상이 있다면 등산은 가지 말자

운동을 굉장히 좋아하시는 분들 특히 등산을 유독 좋아하는 분들은 협심증이 있는데도 등산을 가능 경우가 흔합니다.
물론 운동은 혈관건강에 좋지만 협심증으로 진단이 내려진 상태에서 등산 같은 운동을 할 경우 심정지가 올 수 있으니
전문의가 운동은 해도 된다고 말할 때까지 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 통계자료를 보면 등산하다 대동맥박리, 심근경색으로 심정지가 오는 환자분들이 많으며 이는 어느 한순간에 혈관이 찢어지게 되면서 발생하기 때문에 전조증상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협심증 환자는 등산은 절때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 병원에서도 협심증 환자분들은 자기가 등산을 너무 좋아하는데 가도 되냐고 여쭤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럴 때마다 위에 서술한 내용을 말씀드리고 절대 가지 마시라고 당부드립니다.

물론 운동을 꾸준히 해오시다 갑자기 안 하게 되면 몸이 찌뿌듯하고 건강이 악화되는듯한 기분이 드는 것 이해는 합니다 하지만 협심증 증상이 있는 상태에서는 너무 위험하기 때문에 전문의가 운동을 해도 된다고 말씀드릴 때까지 당분간 금지하시는 것이 더욱 건강하고 오래 살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협심증 관련 치료 추천하는 곳과 유의사항

위의 협심증 증상이 하나라도 나타났거나 발생한 적이 있다면 꼭 병원에 내원해서 심전도 검사와 여러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건강진흥원에서 발표한 통계를 살펴보면 본인에게 협심증이 찾아왔을 때 바로 병원에 내원하는 비율이 10%도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부분은 증상이 심각해질 때까지 방치하다가 더 이상 참을 수 없을 때 늦게나마 방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로 여러 환자분들을 진찰해보면 증상을 인식하고 바로 병원에 내원하시는 환자분은 정말 손에 꼽을 정도로 적습니다.

그러니 조금이라도 이상한 느낌이나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병원에 내원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고지혈증 이란

부정맥 이란?

이렇게 협심증 증상 대해서 매우 상세하게 알아봤습니다.